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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질염 원인과 증상 및 개선 치료방법

by 쪼마늘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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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엔 적당한 여성청결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질염은 자궁의 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성이라면 일 년에 한두 번씩은 겪는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적된 피로 등으로 질염에 가끔씩 걸리는 분이라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하고 나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질염이 너무 지나치게 빈번히 발생하는 분들이라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단순한 질염이 아닐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질염의 치료방법 및 종류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칸디다 질염

질염의 원인은 보통 세균입니다. 그 세균의 종류는 참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바로 칸디다 질염입니다. 여성들이 걸리는 질염의 70% 이상이 바로 이 칸디다 질염입니다. 치즈와 같은 끈적하고 점성이 있는 냉이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로가 많이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질 내부에 유익균이 줄어들어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칸디다 질염의 경우 휴식 및 충분한 수면을 통해 쉽게 나을 확률이 높지만 재발 확률 또한 높습니다. 평소에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타이트한 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부가 가려워도 긁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균성 질염

세균성 질염 또한 전체 질염발생 중 5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한 질염입니다. 그중 특히 가드넬라균에 의한 염증이 가장 흔합니다. 이 세균에 의해 질염이 발생되면 회색의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음부에서 생선 냄새가 나게 됩니다. 질 내부에 혐기성 세균의 숫자가 증가하며 발생되는 질환이므로, 평소에 질 유산균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 내부에 유익균이 줄어들어 생기는 질염인 만큼 너무 잦은 음부 세척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곰팡이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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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 발생하는 질염입니다. 이 질환에 걸리게 되면 악취가 나는 많은 양의 냉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발생되는 질 분비물의 색은 흰색, 노란색, 회색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하복부 쪽이 아플 확률도 높습니다. 또한 성교 시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줌을 쌀 때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다른 질염들과는 달리 성접촉을 통해 타인에게도 옮깁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행히 병원에 가서 약을 먹으면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재발이 높은 질염인 만큼 평소에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질염 예방법 및 생활습관

질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질 내부의 유익균의 숫자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려주시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스턴트, 밀가루 음식은 가능한 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질 안의 당분을 높여 유해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액상과당과 같이 지나치게 단 음식은 섭취제한 하시길 권장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 역시 몸에 좋지 않습니다. 술과 담배 역시 몸에 굉장히 해롭습니다. 따라서 금주와 금연은 필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면 소재의 속옷을 입어 통풍을 잘 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음부가 습해지면 곰팡이가 잘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명상이나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시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은 큰 통증이 없어 지나치기 쉬운 질환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더 큰 부작용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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