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치료 개선하기 위해 정의, 증상, 원인을 알아보자
당뇨에 좋지않은 단음식, 디저트,액상과당 피하자
과거에는 당뇨 같은 질환은 50대 이후의 환자분들이 주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당뇨환자의 나이대를 보면 20대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나치게 어렸을 때부터 젤리, 액상과당 등 각종 단 음식과 간식을 먹어온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는 유전적인 요인이 큰 질환이긴 하지만, 요즘엔 식습관 변화로 인한 후천적 당뇨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한국인들에게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당뇨라는 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의 정의 및 유형
인슐린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인슐린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분비되어 생기는 대사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하고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아진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것을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왜 위험한 문제일까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몸 안에 있어야 할 수분까지 함께 같이 나가기 때문에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목 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물을 갈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는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는 유전에 의한 당뇨입니다. 소아 당뇨병으로도 불리며, 과거에는 주로 제1형 당뇨 환자 비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문제되고 있는 것은 제2형 당뇨입니다. 이것은 주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당뇨입니다. 과도한 영양섭취 및 운동 부족 등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전적인 부분은 막지 못하더라도 후천적인 요인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예방법 및 개선 방법
당뇨는 완치가 없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단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하며 다스려야 하는 질병인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늘 주의 깊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후천적인 당뇨의 경우 주로 비만인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만큼 체중감량이 우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bmi 25 이하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를 먼저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조절하여 운동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입니다. 체중감량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사실 식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제된 탄수화물, 고지방, 단 음식대신 담백한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길 권장드리겠습니다. 특히 당뇨는 내장 지방과도 아주 큰 연관이 있습니다. 내장 지방은 주로 기름진 음식에 의해 생깁니다. 따라서 가급적 튀김, 고기, 알코올 같은 음식은 멀리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뇨의 주요 증상
당뇨의 초기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소변이 자주 마려운 현상입니다. 혈당 수치가 높기 때문에 신장이 과잉된 혈당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약 1.5l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하지만 당뇨환자의 경우 2~3l 이상의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부족해진 수분으로 인해 환자는 계속해서 목마름을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잦은 갈증을 느끼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세 번째는 계속해서 느껴지는 공복감입니다. 신체에 흡수된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고장 난 호르몬으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에너지가 계속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계속해서 음식을 먹게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 피로감과 무기력함입니다. 음식을 계속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써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계속 몸은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흐려지는 시야입니다. 당뇨망막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당분이 높아지면서 미세혈관을 막아 시력이 안 좋아지는 현상입니다.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실명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중 높아진 포도당 농도에 의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손과 발이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무서운 당뇨발입니다. 이것은 당뇨의 합병증에 의한 결과입니다. 당뇨에 의해 발의 감각이 둔화되면서 상처가 생기더라도 방치하게 됩니다. 그 결과 발이 썩어가 최후에는 발을 절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및 피해야 할 음식
우리가 좋아하는 달콤한 과일도 주의해서 먹어야 합니다. 과일에는 상당히 많은 당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과일이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당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선택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토마토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칼로리도 적고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사과도 당분이 의외로 적게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리는 인슐린 분비를 돕습니다. 따라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진 음식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탄수화물이 훌륭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당뇨인에게는 그러지 못합니다. 따라서 쌀밥, 빵, 떡, 과자와 같이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가급적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튀김 요리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기도 하고 내장 지방을 늘리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액상 과당 음료는 정말 피해 주세요. 이것은 혈당을 빠르게 증가시킵니다. 그러면서 포만감은 들지 않아 과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포도당과 과당의 좋지 않은 점만 섞어놓은 것이 액상과당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먹는 모든 간식거리에 다 들어 있습니다. 콜라, 탄산음료, 술, 과일주스, 아이스크림, 커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의 달콤함을 선택할 것인지 미래를 택할 것인지는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오드 아이오딘 갑상선 효능 결핍 과다 (0) | 2023.04.24 |
---|---|
폭식증의 정의와 증상 치료 및 개선방법 (0) | 2023.04.23 |
거식증의 정의 및 증상, 개선방법 (2) | 2023.04.23 |
비만의 위험성 및 치료 개선방법 음식 (0) | 2023.04.22 |
물 수분의 중요성과 역할 및 부족 과다 증상 (0) | 2023.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