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의 정의와 증상 치료 및 개선방법

폭식증의 정의와 증상 그리고 치료 및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폭식증의 정의

폭식증을 다스리는데 좋은 초콜릿!

저번 시간에는 음식을 극단적으로 경계하는 거식증에 대해 알아봤었습니다. 오늘은 그 반대인 폭식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폭식증도 거식증과 마찬가지로 섭식장애 중 하나입니다.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음식을 몰아서 먹는 행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질환 역시 거식증과 비슷하게 음식과 체중에 대한 왜곡된 사상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질병을 개선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본인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폭식증의 정의와 발생 원인

폭식증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약 1~2시간 내) 동안 일반인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먹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음식에 대한 절제력을 잃고 먹게 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후엔 인위적으로 구토를 하여 먹었던 음식을 모두 토해냅니다. 혹은 많은 음식을 먹은 본인을 자책하며 과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체중증가가 두려워 토하거나 설사약을 먹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 것을 폭식증이라고 합니다. 왜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미디어에서 보이는 아름다움에 대한 시선입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 및 강박관념 때문에 음식을 먹고 토하는 행위를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부족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에 의한 후천적인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폭식증 증상

1) 단시간내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토한다. 이러한 행위를 자주 반복한다. 어쩌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이런 행동을 자주 반복한다면 폭식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음식을 먹는다. 토하기 직전까지 계속 음식을 먹는다.
3) 먹는 행위를 들킬까 봐 몰래 먹는다.
4)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정신없이 먹는다.
5) 음식을 먹고 난후 자책을 한다.
6) 음식을 먹고 난 이후, 강도 높은 운동이나 약물을 통해 죄책감을 덜어낸다.

폭식증 치료 및 개선방법

폭식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위장과 같은 소화기관이 망가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구토행위로 인해 침샘이 비대해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살이 쪄 비만이 되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와 잇몸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꼭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폭식증을 타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이 증상은 정신적인 부분과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정신과에 방문하여 약물치료 혹은 상담치료를 통해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 음식을 가능한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것입니다. 세 번째, 보통 폭식증이나 거식증 환자들의 경우 자존감이 낮은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네 번째, 폭식을 한 경우, 살이 찌기 쉽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꾸준히 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폭식증 환자 중 일부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먹는 행위로 푼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미리미리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면 이런 증상이 줄어들 것입니다.

728x90

폭식증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첫 번째, 다크초콜릿입니다. 이 음식에는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우울함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다크초콜릿은 밀크초콜릿에 비해 칼로리가 적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폭식증이 올라오기 전에 소량씩 먹어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는 요구르트입니다. 장 속에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는 요거트나 요구르트를 마시게 되면 유해균이 사라져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연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 3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종종 먹어주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 우리가 좋아하는 복합 탄수화물에도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복합 탄수화물인 음식으로는 현미밥, 고구마, 감자, 옥수수, 견과류, 콩, 과일 등이 이에 해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