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건성 바디로션 피지오겔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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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건성으로 고민중이라면 건성 바디로션 피지오겔로 해결하자

아토피 피부염으로 힘들었던 과거의 나

 

사람마다 피부타입이 다 다를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완전 극건성의 피부를 가졌는데
그렇다보니 어렸을때부터 아토피나 이름모를 피부염,
바디트러블, 접촉성 피부염으로 고생 많이 했었다.
 
시중에 파는 바디로션은 죄다 너무 건조했고
몸에 잘 맞지않아 트러블도 나고 고생했었다.
내 몸에 맞는 바디로션 찾겠다고
중고차 한대값을 날린 내가 피지오겔 로션을 만난 이후로는
피지오겔 로션에 거의 9년째 정착해있다.
 

세타필은 내기준 유분이 좀 강한 느낌이고 발랐을때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피지오겔은 뭐랄까...유수분 밸런스가 딱 알맞다고 해야할까?
수분감이 상당하다보니 발림성도 굉장히 부드럽다.
그리고 보통 이렇게 수분감 강한 바디로션들은
유분감이 부족해서 다시 금방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피지오겔은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거 보면 유분감도 적당히 있는듯하고 ,
유수분 밸런스가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성분또한 굉장히 깔끔하다.
처음에 피지오겔 성분표를 봤을때 이상한 화학성분만 보여서 의심했으나
역으로 생각해보면 간단한 몇가지 화학성분만 가지고도
이렇게 완벽한 유수분 밸런스 조합을 이룬 피지오겔 로션을 보니
회사의 기술력에 더 신뢰가 가더라.
 
온갖 피부염 다 앓아본 내가 느낀건,
너무 극심하게 건조할땐 오히려 수분감 있는 제품으로
서서히 수분을 먼저 채워주고 어느정도 피부회복이 정상인만큼 회복되었을때부터
유분감도 함께 채워주는게 더 효과가 컸던것같다.
초반엔 그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오일만 단독사용하거나
무조건 유분감 과한 바디로션으로 해결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오히려 모공을 막고 피부에 호흡을 방해했던것같다.

 

20대 초반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다

20대 초반쯤 아토피인지 접촉성 피부염인지
알수없는 피부염증으로 엄청 오래 고생했던 시기가 있다.
(무려 2년을 수백가지 바디로션을 테스트해보고 피부과에 다니면서 노력해봤지만
낫지않았던 아토피, 피부염이 어느 여름날 어떤 한 방법으로 벗어났던 계기가 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봐야겠다.)
 
그 한참 고생하던 시기~내피부가 서서히 회복하던 때 사용했던 바디로션이
그당시 나라면 절대 사서 안쓸만한 성분과 보습력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제품들을 썼을때 점점 나았던거 보면
일단 극건성인 상태에서는 수분감이 먼저 채워지는게 우선인듯하다. 
(그때 사용했던 제품을 굳이 밝힐 필요는 없지만
록시땅 로즈 바디로션이랑 비오템 오비타미네)
그당시에 이 제품들을 사용했었는데 딱 이시점부터 내 피부가 기적적으로 나아지기 시작했었다.
물론 그때 내가 바꿨던 어떤 행동 2가지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보지만 말이다.
내가 이때 바꿨던 2가지 행동들도 다음 포스팅에서 남겨야겠다.
 
아무튼 2년넘게 온몸에 보기흉한 트러블과 진물 범벅이던 내가
어느시점을 계기로 나아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착하게 된 바디로션이 바로 피지오겔이다!
 

피지오겔이 좋은 이유

그때부터 지금까지 피지오겔만 약 9년째 사용중인데
지금은 피부 좋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듣고있고
피부가 비단같다 , 부드럽단 소리 항상 듣고 있다.
 
또 피지오겔이 유수분 밸런스가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보통 여름에 바르는 바디로션과 겨울에 바르는 바디로션을 구분해서 사용할텐데
나의 경우 피지오겔 로션 하나로 1년 365일 매일 사용한다.
여름에 사용해도 너무 무겁지 않고 겨울에 사용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
나는 그점이 너무 신기하고 그래서 더 만족한다.
 
순하고 발림성 좋고 보습력도 좋은 피지오겔 로션!
아토피같은 피부염을 앓고 있거나
민감하면서 건성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피지오겔 로션을 추천하고 싶다.
심지어 향도 무향이라서 향에 예민하거나
향수를 따로 뿌리는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일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