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단백 단백질음료 추천(커피/초코/카라멜)

728x90

알다시피 단백질은 우리몸에서 정말 꼭 필요한 존재이다.
탄수화물은 원하지 않더라도 너무 쉽고 흔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이다.
따라서 결핍될 일이 거의 없지만 단백질은 의외로 섭취하기가 힘든 영양소라 생각한다.
몸에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영양소라 그런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재료들은 좀 비싼편이기도 하고 말이다.
(계란, 두부, 고기, 연어 등등)
 
게다가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양도 최소 자기몸무게 g수 만큼은 먹어야하니깐
보통 성인이라면 45~80g은 먹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 식습관상 3끼 다 먹는 사람들이 별로 없기도 하고,
나만해도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하루 한끼밖에 안먹고 있다.
그렇다보니 나의 경우, 그 한끼에 48g의 단백질을 다 섭취하기란 솔직히 불가능하다.
계란 2개에 12g , 두부 꽤 먹어도 20g이하 일 것이니 말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칼로리 낮은 제품, 식사대체할 만한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던 어느날,
동생이 단백질 음료라면서 사왔던 어떤 단백질 간식이 있었다.
셀렉스 프로핏 초코맛이였던 것 같은데 처음엔 그럭저럭 먹었지만 먹다보니 특유의 물같은 맛?
뭐랄까 물에 초코맛 가루 탄 느낌이라 점점 먹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아까우니 억지로 꾸역꾸역 먹던 어느날!
 

단백질음료 커피맛

프로핏

카라멜맛

요거트

동생이 셀렉스 프로핏보다 더 맛있는 단백질음료를 발견했다며 사온 더단백 커피!
나에게 한번 마셔보라며 하나를 줬는데 먹어봤더니...OMG!! 너무 맛있었다.
셀렉스가 물에 파우더를 탄 느낌이라면 이건 진짜 커피우유맛이랄까...?
셀렉스는 뭔가 미묘한 이질감에 한번에 하나를 다 마신적이 없는데
더단백은 한번 개봉하면 그 자리에서 다 마셨었다.
더단백 커피를 다 먹어갈때쯤 이번엔 내가 더단백 초코맛으로 18p을 주문했다.
 
다음날 더단백 초코맛이 배송되었고 바로 하나 마셔봤는데!
wow~정말 맛있었다! 커피맛은 맛있긴 했는데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먹을때마다 약간 신경쓰였었는데 초코맛은 일단 카페인이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셀렉스 초코에 비해 정말 우유에 초코파우더를 섞은 느낌이라
큰 거부감없이 먹기도 좋았다.
 
더단백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그 다음엔 카라멜맛도 주문해봤다.
후기도 워낙 좋아서 정말 많이 기대했었다.
그런데 더단백 카라멜맛은 내 기준 약간 별로였다.
좀 지나치게 단 느낌이랄까?
솔직히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만날때마다 한두개씩 나눠줬었는데
친구들은 전부 다 맛있다고 좋아했었던 것 보면 그냥 내 입맛이 이상한가 싶다.
 
아무튼 그 이후로 나는 초코맛만 최소 10번이상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다.
 
최근 살도 꽤 찌고 절약도 할겸 단백질섭취고 뭐고 잠깐 더단백 마시기를 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쓰러졌었다. 요근래 다이어트 한다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먹는양도 줄이고 
일때문에 잠도 늘 부족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것 같았다.
내 몸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다시 단백질과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를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간만에 더단백 커피맛으로 주문해볼까 한다.
점심에 일반식먹고 저녁식사 대용으로 단백질음료 더단백 커피를 먹으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일단은 내 몸 내 건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단백질을 식사만으로 챙기기 힘든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분들에게 더단백처럼 단백질음료라던가
단백질 핫바, 단백질 과자, 육포 등등 요즘은 간식으로도 단백질 섭취가 쉬우니
꼭 적정량 섭취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단백을 마셔본적이 없다면 편의점에서 2+1 행사 자주 하니까
일단 맛별로 3가지맛 하나씩 사서 테스트삼아 마셔보고
그 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단백질음료 맛으로 사는게 현명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