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영양소 탄수화물의 중요성 결핍 중독증

 

탄수화물 대표적인 음식, 빵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3대 필수 영양소로써,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단백질은 근육 및 세포 분열과 합성 등 에너지원 이외 다른 쓰임새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오로지 거의 에너지원으로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섭취되지 못하면 직접적으로 신체 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이 3대 요소 중 에너지원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탄수화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3대 필수 영양소 탄수화물의 기능 및 중요성

1g 당 약 4kcal의 에너지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의 주요 기능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주된 원천입니다.  걷기, 달리기, 운동과 같은 신체적인 움직이는 활동뿐 아니라 공부하기, 기억하기 등과 같은 뇌 활동에도 쓰이는 주요한 에너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의 경우는 그래도 단백질과 지방 에너지만으로도 그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뇌와 적혈구 활동은 오로지 탄수화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 요소의 섭취는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세포의 활동이 멈추게 되고 암기 능력과 감정이 사라질 확률이 아주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최소한 하루에 탄수화물을 50g이상은 필히 드셔주심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탄수화물은 이렇듯 신체활동의 에너지 근원 역할 이외에도 우리 몸 속 세포의 생성과 발달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꼭 50~100g 정도를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탄수화물이 부족/과다하다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포도당으로만 움직이는 우리의 뇌 활동이 전부 멈추게 되기 때문에 생각하기와 같은 인지능력이 급속히 저하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탄수화물을 대체하여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근육의 손실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케톤체가 과다하게 쌓여 케토시스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탈수, 어지러움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 영양소가 과다하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많은 에너지원이 전부 소모 되지 못한채 몸안에 축적되므로 체중이 증량되게 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 즉,포도당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식욕을 돋구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우리 뇌에서 계속 음식을 원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선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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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의 주 공급원

탄수화물은 우리가 먹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부족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복합 탄수화물과 같은 더 건강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고구마와 감자가 있습니다.  이 메뉴들은 달콤하면서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포만감도 상당히 큰 음식입니다. 바나나 역시 이에 해당됩니다. 적절한 포만감과 상당한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기에 바쁜 현대인의 한끼 식사로도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미,귀리와 같은 통곡물은 정제되지 않은 건강한 탄수화물로 아주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호밀빵이나 사과,퀴노아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가능한 피해야 할 나쁜 탄수화물로는 어떤 예시를 들 수 있을까요? 정제된 탄수화물, 단순 당입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 피자와 같은 조리된 밀가루 음식에 주로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식인 흰쌀밥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식사를 할때 흰쌀밥보단 현미 등을 섞어 잡곡밥,현미밥과 같은 형태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꿀, 액상과당같은 과당은 정말 꼭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열량이 높아 살이 찌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음식들은 탄수화물 중독 현상으로 이어져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아주 가끔씩만 드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