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조울증의 차이 비교 치료 개선 세로토닌

헷갈리기 쉬운 우울증과 조울증 차이와 비교

우울증과 조울증에 도움되는 세로토닌 

얼마 전 포스팅했었던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그때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현대사회의 과도한 업무와 학업에 의해 많은 현대인들은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우울증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울증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우울증과 조울증에 대해 비교분석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이 질환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글로 인해 여러분들이 우울증과 조울증 개선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의 정의 

먼저 우울증의 정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우울한 감정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이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 우울한 감정이 약 1주일~2주일 이상 계속될 때를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감정의 변화 폭이 적어지는 것도 우울증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인 요인, 기질적인 요인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계 가족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본인 역시 우울증을 겪게 될 확률이 훨씬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이 질환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해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자의 경우에는 평소에 비타민d를 섭취하거나 산책을 통해 노력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조울증은 어떤 병일까요? 우울증이 상대적으로 가라앉는 우울한 감정이 지배적인 정신질환이었다면, 조울증은 그에 비해 기분이 좋은 조증과 우울한 감정인 우울증이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질환의 정식명칭은 양극성장애라고 부릅니다. 조증 상태에서는 미래에 대해 극단적으로 낙관적이고 충동적인 소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에너지가 넘쳐 피곤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울증 상태에서는 미래에 대해 계속 불안해하고 부정적인 걱정들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 무기력함을 빈번히 느끼고 매사 귀찮아하게 됩니다. 또한 기억력이 낮아져 사람들과의 대화에 참여하기가 힘들어지고 책을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욕이 떨어져 흥미 있고 재미있는 것들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조증과 울증이 반복적으로 계속 번갈아가며 발생하는 것이 바로 조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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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조울증의 차이 및 비교

우울증은 비교적 우울하고 슬픈 감정이 전반적으로 크게 작용합니다. 행복함과 기쁨은 느끼더라도 아주 잠시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조울증에 비해 감정 기복선이 얕고 좁은 것도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에 반해 조울증은 희로애락 감정의 스펙트럼이 우울증에 비해 크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조증인 상태에서는 나는 뭘 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알 수 없는 근자감이 생기다가도 울증 상태가 오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울증은 우울이라는 무거운 하나의 감정이 계속 지속되는 것이지만, 조울증은 기쁨과 우울 두 가지의 감정이 번갈아 나타납니다. 따라서 우울함을 느낄 때, 그 낙폭 차를 훨씬 크게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의 경우가 자살 확률이 2~3배 정도 높다는 연구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울증 환자의 경우 더욱더 치료와 개선 및 예방에 스스로 힘을 쓰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의 치료 및 개선 방법, 예방법

일단 우울증과 조울증 환자 모두 병원에 가서 심리상담 혹은 약물 치료와 같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본인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본인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함을 계속해서 찾아야 합니다. 그것이 어떠한 것이던 상관없습니다. 산책, 운동, 간단한 취미생활, 명상 등 우리에게 기쁨과 활력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매일 일기를 쓰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은 결국 감정의 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불안함과 우울함, 슬픈 감정 등을 나만의 일기장에 적으면 내 감정을 컨트롤하고 정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이런 질환을 숨기지 말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알려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술과 담배는 정신 및 신체 건강에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기 위해 햇살을 받으며 20분 내외로 걷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비타민d 섭취하는 것 역시 우울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d가 풍부히 들어있는 계란, 연어, 버섯, 고등어와 같은 식품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