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면역력 아연의 효능과 결핍 과다 증상

by 쪼마늘 2023. 4. 14.
728x90
반응형

 

아연 듬뿍 생굴

오늘은 면역력 증진에 좋은 아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연의 중요성과 부족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 영양소가 과다하면 어떠한 문제점이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아연이 풍부한 음식들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하루 권장 섭취량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연의 많은 효능과 기능

아연은 세포 분열과 성장을 도와 우리 몸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어린아이~성장기 시기에 부족함 없이 드셔주시는 것이 신체 및 두뇌 성장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연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 면역력 증가라는 것은 워낙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각종 질환과 감기 같은 증상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토피와 같은 피부 습진이 발생되는 원인이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아연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이 증가하여 만성피부염증이 사라지게 되어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아연은 호르몬에도 관여하는 미네랄입니다. 아연은 여드름을 생성시키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고 피부 속 콜라겐을 채워주어 피부의 건강함을 유지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피부의 ph 및 피지조절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드름과 모낭염 제거에도 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연은 식욕을 낮춰 체중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728x90

아연의 결핍 그리고 과다 증상

아연은 세포 증식과 발달, 성장, 분해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미네랄이 부족하다면 키가 제대로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키뿐만 아니라 성호르몬 분비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큰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 시기에는 아연을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연은 호르몬 중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많습니다. 따라서 남성이 이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남성형 탈모가 발생될 위험이 높아지고 발기부전과 같이 성기능이 저하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심할 경우 정자의 양과 활동성이 적어져 불임이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손톱 아래 흰 반달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각과 후각이 잘 느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연이 과다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첫 번째는 구토, 매스꺼움 등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면 아연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입에서 쇠 맛이 난다면 아연이 몸 안에 지나치게 많아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연의 섭취량을 줄여주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위험은 구리의 결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연과 구리는 흡수되는 경로가 같습니다. 따라서 아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갈 곳을 잃은 구리가 흡수되지 못하여 적혈구와 백혈구의 생성이 방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연을 드실 때는 구리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50mg 이상의 아연을 먹게 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아지게 되겠습니다.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생굴입니다. 굴 85g정도에 약 14mg의 아연이 들어있으니 자주 드셔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소고기에도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100g 정도를 먹으면 아연을 10mg 정도 섭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붉은색 육류도 일주일에 두세 번씩 드셔주시면 건강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콩에도 의외로 많은 이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콩과 관련된 음식을 자주 만들어 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아연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미취학 아동의 경우 8mg를 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엔 9~10mg 정도가 권장되고, 성인 이후부터는 11~12mg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인 임산부의 경우엔 태아의 세포 성장을 위해 12~13mg 정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