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모범택시2가 나름 인기 많은듯하다!
우리 엄마도 재미있게 보고있고 주변 지인들도 꽤 많이 본다.
며칠 전 친구가 나에게 한가지 부탁을 해왔다.
바로 모범택시2에 ppl로 나왔던
코피코 커피사탕을 구해달라는 것이다.
여러군데 편의점에 가봤지만 본인 집주변의 편의점에서는 본적이 없다면서 말이다.
그리 어려운 부탁은 아니라고 생각해 흔쾌히 수락했다.
하지만 우리 집 동네 편의점 역시 코피코 블리스터 커피캔디를 파는 곳이 없었다.
코피코 커피사탕 블리스터 모범택시2 파는곳
혹시나 싶어 대형마트에 갔더니 블리스터(팩 포장)가 아닌 봉지에 든 코피코 커피 사탕은 팔고 있었다.
심지어 맛도 오리지널, 슈가프리, 카푸치노 등등 여러 종류의 맛들이 진열되어 있더라.
(가격도 1700~1800원정도로 저렴한 편이였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봉지 모양 사탕이라도 사다줄까?라고 물어보니
자기는 꼭 모범택시2에 나왔던 블리스터 제품처럼 파란색 조그만 팩에 든 블리스터 슈가프리 제품이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쿠팡에서 주문했다.
쿠팡은 배송이 워낙 빨라 보통 다음날이면 도착하는데 모범택시2의 ppl효과인건지 주문하고 4일 뒤 배송예정이라고 안내되었다. 그리고 어제 배송받아 친구에게 2통을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나도 방금 한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슈가프리 사탕치고 꽤 달달하기도 하고 커피맛도 상당히 진한 편이다. 약간 스카치 사탕 커피맛이랑 비슷한 느낌?
스카치 캔디는 밀크스럽고 달달한 맛이 강하다면 코피코 커피 사탕은 좀 더 커피의 본래 맛이 강한 느낌이다.
어린 사람보다는 성인들이 좋아할 맛이랄까?
코피코 커피사탕 모범택시2 지인 반응
커피 좋아하는 우리 엄마와 동생에게도 하나씩 나누어 줬는데 둘다 맛있다며 좋아했다. 일하거나 공부할때 하나씩 먹기 좋은 느낌이라 다음에 마트에 가서 대용량 봉지 제품으로 몇개 사올까 한다. 카푸치노맛이랑 오리지널 커피맛으로 말이다.
나는 카페인에 약한편이라 평소에 커피를 잘 안마시는 편인데 커피가 땡길때 커피대신 이 코피코 커피 사탕으로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면 나름 만족될 것 같다. 친구덕분에 좋은 커피맛 캔디를 알게 되어 고마움을 느낀다.
코피코 커피사탕 블리스터 모범택시2에 대한 내 의견
+)며칠 전 쿠팡에서 내가 코피코 블리스터 사탕을 살때까지만 해도 배송비 포함해서 3팩에 6960원에 샀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2배정도 오른것 같다.^^;;; 32g 3팩에 13000원이라니...!
이정도 가격까지 지불하면서 먹을만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형마트가서 봉지에 든걸로 사는게 가성비 훨씬 낫다.
코피코 커피캔디 맛 궁금하신분은 그냥 대형마트가서 봉지형으로 사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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